송아량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이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주관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21일 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상자들의 영상 소감을 나누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활정책대상은 시민과의 책임있는 약속과 실천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신뢰 공동체를 실현하고,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및 시행 성과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이끌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 재활용품 수집·관리인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생활이 어려운 재활용품 수집·관리인의 안전한 수집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 시민 복지 증진 및 자원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 조례’ 발의로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송아량 의원은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로 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지역주민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좋은 입법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