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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시장 내년 1월1일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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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시장 내년 1월1일 휴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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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내년 새해를 맞아 1월1일 가락시장을 휴장한다.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올해 12월3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내년 1월4일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하며, 채소부류는 12월30일 저녁까지 경매한 뒤 내년 1월3일 저녁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패류부류는 12월3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월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되며, 건어부류는 12월31일 아침까지 경매하고 이후 1월4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 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12월31일 오후 6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내년 1월3일 오후 6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12월31일 오후 6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1월2일 오전 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관계자는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산지 출하자와 중도매인이 시장이용에 혼선을 빚지 않도록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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