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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협의회, 좀도리운동 2억원 모아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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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협의회, 좀도리운동 2억원 모아 성금 전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2.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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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16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된 성금 2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 모습.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16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된 성금 2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은 기부금 전달식 모습.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16일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금된 성금 2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8년 10월 서울시와의 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18년과 19년에 이어 올해도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됐으며, 서울시 희망온돌기금에 전달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주거비·의료비·임차보증금 등으로 지원된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겨울철 한시적으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고객이 동참해 성금을 조성한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000년 12월 특허청 상표등록을 했다.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은 “20년을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운동이 서울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늘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받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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