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에너지나눔과평화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와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에너지나눔과평화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38년까지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전력판매 수익 중 3100만원을 매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성동·동대문구 에너지 취약계층 1444가구에 난방비 및 충전식 손난로 등 한파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한편 에너지나눔과평화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 공익형 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를 설치·운영해 발생한 수익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현재 21기 총 7MW의 나눔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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