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매출을 높이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마천중앙시장과 풍납시장·석촌시장 인근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위해 서포터즈 협약을 맺고, 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고객 감사 이벤트는 새마을시장(15~16일)을 시작으로 마천시장(16∼소진 시까지), 풍납시장(15~18일), 석촌시장(15~18일), 방이시장(21~22일), 문정동로데오 상점가(23~24일) 별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마천중앙시장은 ‘놀장’(놀러와요 시장)앱을 통해 구매한 고객을 위한 특별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놀장 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 지급,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000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3회까지 재구매가 가능하다.
문정동 로데오상점가도 특가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제로페이로 구매한 고객을 위한 에코백증정 등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안전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행사 전 후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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