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15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에게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가슴에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지역사회 교육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의 열기가 활활 타올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공 및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내년 1월31일까지 저소득 학생을 위한 2021 서울 초·중·고학생 나눔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초·중·고학생 나눔캠페인은 특별히 EBS 캐릭터 ‘뚝딱이’가 학생들에게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참여, 기부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방법을 안내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