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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야간 굴삭기 접근방지 LED안전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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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야간 굴삭기 접근방지 LED안전선 설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2.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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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야간 도로공사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굴삭기 접근 방지 LED 안전선 설치와 이동식 과속 경보장치를 도입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야간 도로공사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굴삭기 접근 방지 LED 안전선 설치와 이동식 과속 경보장치를 도입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야간 도로공사 현장에서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굴삭기 접근 방지 LED 안전선 설치와 이동식 과속 경보장치를 도입한다.

도심지 소규모 야간 공사현장의 경우 대부분 좁고 어두워 건설장비와 작업자들의 동시작업으로 충돌사고 발생위험이 높다. 또한 야간도로 특성상 교통량이 많지 않아 과속차량들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공단은 야간 도로 공사현장 내 굴삭기와 작업자의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굴삭기 접근방지 LED안전선’을 공사현장에 설치한다. 굴삭기 접근방지 LED안전선은  공사현장의 필수 장비인 굴삭기의 운전자 사각지대에 LED조명을 부착, 접근 방지를 안내하는 안전선을 노면에 빛으로 투사하는 장비다.

공단은 안전선 도입을 통해 굴삭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또한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및 표출해 교통통제 시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 및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장비인 이동식 과속 경보장치를 도입한다. 

고성능 레이더를 통해 공사현장 앞을 지나는 차량이 제한속도를 초과할 경우 스피커를 통해 경보음을 송출하게 된다. 또한 현재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점멸․경고 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내년 상반기까지 공단이 시행하는 모든 소규모 야간공사 현장에 굴삭기 접근 방지 LED 안전선 설치와 이동식 과속 경보장치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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