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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동·서대문 종합재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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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동·서대문 종합재가센터 개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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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14일 강동구와 서대문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추가 개소, 12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방문요양과 돌봄SOS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를 14일 강동구와 서대문구에 추가 개소했다. 사진은 서대문종합재가센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강동구와 서대문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7월 성동종합재가센터를 시작으로 10곳의 종합재가센터(성동, 은평, 강서, 노원, 마포, 영등포, 송파, 양천, 도봉, 중랑)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동‧서대문 개소로 서울시내 종합재가센터는 총 12곳으로 확대돼 서울 전역에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강동종합재가센터(강동구 양재대로 1410)는 5호선 둔촌동역 1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대문종합재가센터(서대문구 연희로 142)는 연희초등학교 부근에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직접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기본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돌봄SOS, 긴급돌봄서비스 등 공익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구와 서대문구에 추가 개소한 종합재가센터는 기본형으로 방문요양, 방문목욕, 돌봄SOS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요양·방문목욕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치매·중풍 등 장기요양 등급판정 대상에게 제공되며, 신청은 종합재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각 센터별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돌봄SOS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상생활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제공된다. 만 50세 이상의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종합재가센터 연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와 데이케어센터 이외에도 영유아‧놀이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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