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2)이 11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0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도, 주민 소통,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현정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비롯해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인문학거리 조성 등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약했던 사업의 95%를 진행하거나 이행했다. 현재 논의 중인 ‘미세먼지 신호등’과 ‘응급화재진압기 설치’ 사업을 완료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오현정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과 신의를 지키는 것은 정치인의 첫 번째 덕목이” 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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