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지난 1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서울기자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집행부 감시와 견제인 시의회 본연의 업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에 힘써왔으며,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정 전반의 제도적 정비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과 효과적인 집행부 견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또한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서울시 예산에 대한 철저한 감시·감독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코로나19와 그로인한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상황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그 쓰임새가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게 분석·검토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소명의식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영역까지 지평을 넓혀 차별받고 소외되는 이 없는 서울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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