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2)이 1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 주관으로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각 분야별로 사회 공헌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발굴, 심의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한다.
정지권 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쏟아내고 있는 각종 정책들을 검토해 서울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또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익 증진을 위해 지하철역 에스켈러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를 확충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지권 위원장은 “2020년을 결산하고 21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서울시와 의회 발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도에도 서울시의 정책 발전과 서울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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