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는 10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서울동부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태산)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 및 학업을 지속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인선 센터 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준 보호관찰위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장학금은 해당 청소년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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