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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서울기자연합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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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서울기자연합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12.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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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례 서울시의원(오른쪽)이 1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춘례 서울시의원(오른쪽)이 1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춘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이 1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기자연합회 주관 2020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 부문의 경쟁력을 평가·점검,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추천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춘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여성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성실한 공약이행과 시민 고충을 해소하는 조례 제·개정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특히 자원봉사활동에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박물관·미술관 단체 관람 시 재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한 ‘서울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기도 했다.

김춘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값진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면이 어려운 단절의 시대 속에서 시민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위해 다각도로 방법을 강구하고 찾아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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