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정 소식지 ‘송파소식’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 등 송파구가 ‘202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온라인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홍보책자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기업·단체를 총망라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선정하는 시상제이다.
송파구는 구정소식지 ‘송파소식’으로 인쇄사보 공공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민선7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가 아이덴티티 디자인 부문 ‘최우수 아이덴티티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구정 종합홍보책자 ‘Colorful Songpa, Dynamic Songpa’가 출판물 부문 ‘우수 대상’ 및 ‘한국광고홍보인협회장상’을 받았고,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가 블로그 및 카페 부문 ‘국회 미래정책연구회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
노동부장관상을 받은 ‘송파소식’은 1988년 창간돼 통권 570호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구정소식지다. 종전 타블로이드 신문 형식 편집을 올해부터 책자형으로 변경하고, 세련된 화보형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의 풍부한 읽을거리로 독자층이 늘어나고 있다.
36페이지 분량의 소식지에는 테마별 기획기사, 역점사업, 코로나19 지원책, 일자리정책 및 구인·구직 정보, 교육·문화, 행정정보 등 구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엄선해 수록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취·창업 정보를 고정 게재하고,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및 관내 일자리 지원시설을 기획기사로 소개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 속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코로나 공존시대를 맞아 구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과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구민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