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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사랑의 김치 1만 박스 복지시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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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사랑의 김치 1만 박스 복지시설에 전달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12.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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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4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1만 상자 분량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은 김치 전달식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4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1만 상자 분량의 사랑의 김장김치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은 김치 전달식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4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청과도매시장법인,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확산을 위해 매년 연말 한마음 한뜻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가락시장 유통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억4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만 상자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지속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참여한 유통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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