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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정 부문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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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정 부문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12.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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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왼쪽)이 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 제22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왼쪽)이 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 제22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3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 제22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남인순 의원이 19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9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단계적 인상을 골자로 한 ‘장애인연급법 개정안’ 등 다수의 법안 발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법 개정 및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며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19대부터 21대까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장애인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 및 정책 개선을 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장애인등급제 폐지를 앞두고 장애인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당내 정책위에 ‘맞춤형 장애인복지 추진TF’ 구성을 제안해 당 차원의 간담회 및 면담을 진행했으며, 장애인등급제 폐지 이후 당사자 의견 수렴 방안 마련 및 장애인정책 과제에 대한 장기적 대안 마련을 위해 했다.

또한 ‘장애인연금법’,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통과시켰고, 대표적으로 20만원이었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이후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했다.

남인순 의원은 “장애인이 걷기 좋은 길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길이듯이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이라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든든한 정책적 뒷받침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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