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요 정책 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전문가·시민사회단체 위원 28명을 12월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위원은 올해 11월 서울시가 운영하는 위원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2개 위원회에서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은 물순환시민위원회 23명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5명 2개 위원회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촉 예정 위원은 28명이지만 최종 선발 인원의 결원에 대비해 7명의 예비자를 별도로 선발하며, 위원회 교육을 거친 후 소속 위원회를 소관하는 부서(물순환정책과, 환경정책과)에서 내년 2~4월 중 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위원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전문가·시민사회단체 위원 지원서’(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dajzly@seoul.go.kr)로 지원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 위원회의 개방형 선임 절차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위원,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공모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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