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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진 일상’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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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달라진 일상’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1.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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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45작품을 발표했다. 사진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45작품을 발표했다. 사진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 작품.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 수상작 45작품을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1002명이 2968건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는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수의 3배수인 135작품을 선정한 뒤 2차 심사에서 최종 45작품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정한 간격을 둔 채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시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상 풍경이 잘 나타나 있다.

이외에도 거리두기를 지키며 명동 성당의 미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거리 간격을 철저히 지키며 등원버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코로나19로 사소한 일상 풍경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음을 실감케 했다.

최종 선정된 45편의 수상작은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찾아 갈 계획이다. 공모전 홈페이지(www.s-photo.co.kr) 및 온라인 전시 갤러리(http://mediahub.seoul.go.kr/2020s-photo/)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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