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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성남 국제교육원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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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성남 국제교육원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1.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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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이  에 이어 성남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의료진 기념촬영 모습.
경찰병원이 지난 9월 용인 소재 SK아카데미에 이어 성남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를 두번째로 운영한다. 사진은 의료진 기념촬영 모습.

경찰병원은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치료시설인 생활치료센터를 서울시와 협력해 27일부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한다.

경찰병원은 응급의료센터장을 운영단장으로 전문의와 간호사·방사선사 등 진료와 관련된 의료진을 배치하고, 의료장비·의약품 등 의료물품 지원, 폐기물 처리 및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등 의료지원반 역할을 담당한다. 

경찰병원이 운영하는 국립국제교육원 생활치료센터는 2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00여명의 환자가 수용 가능하며, 생활치료센터 내 검체 채취실, X-ray 검사와 비상상황 대응을 위한 제세동기·응급처치키트·산소미터기 등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경찰병원이 운영했던 경기도 용인 소재 SK아카데미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서울시 서남병원에서 운영중이다.

한편 경찰병원은 국민안심병원(A형)으로 호흡기 환자 전용 외래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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