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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유엔식량계획과 ‘제로 헝거’ 정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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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유엔식량계획과 ‘제로 헝거’ 정책회의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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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회장 권한대행 남인순)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CPE-WFP 제로헝거 혁신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정책회의는 WFP의 2020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고, 코로나19 및 기후변화로 인한 2억7000만의 전 세계 기아인구 위기 실태와 해결방안을 국회 및 정부·기업 차원에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제1세션은 ‘WFP 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 소개 및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혁신 요소와 정책 방향성 논의’를 주제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장욱현 영주시장과 김윤석 CJ프레시웨이 부장이 발표하고, 유현수 셰프, 공영미 aT 공공급식 부장, 정창원 MBN 정치부장이 토론에 나선다.

제2세션은 ‘기후변화, 코로나 펜데믹, 헝거 펜데믹 삼중고에 대한 WFP 혁신적 대응 및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David Beasley WFP 사무총장(영상)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Karin Manente WFP 공여국장(온라인), Enrica Porcari WFP 기술국장(온라인), Mr. John Aylieff WFP 아시아지역본부장(온라인)가 발표하고, 조영무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이상만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온라인)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남인순 CPE 회장 권한대행은 “본 연맹은 2013년부터 산하기구로 ‘WFP 제로 헝거 리더스’를 설치해 유엔 지속가능 발전 목표 2번인 기아 종식을 지지해왔으며, WFP의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 기아 및 식량 문제에 대한 국회 및 사회 각계의 더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은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9년 조직된 국회 의원외교법인이다. 현재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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