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5)이 사회복지사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제2회 ‘2020 복지의원상’을 수상했다.
복지의원상은 서울시 사회복지사의 지위 및 처우 개선에 기여한 우수 광역자치의회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이정인 의원은 다수의 복지 관련 조례를 대표 및 공동 발의해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으며, 최적 관람석 설치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용에 안전과 편리함을 도모했다. 또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야간·휴일 응급의료기관 운영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간담회·토론회 개최, 조례 제정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도 서울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정인 의원은 “아무리 훌륭한 사회보장제도라도 현장에서 직접 일하는 종사자의 피땀 어린 노고와 노력이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며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치하한 뒤, “서울시민과 서울시를 위한 복지정책을 위해 더 나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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