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 보건소 대상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
송파구보건소가 전국 25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2008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보건소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서 성북구보건소와 함께 1등급을 차지, 1억원의 건강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008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 결과 발표 및 2009년 사업설명회, 사업모델 발표는 오는 27일 시·도 및 시·군·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송파구보건소는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우선순위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어린이 건강 가꾸기(어린이) △다함께! 가볍게!(청소년) △건강한 직장 만들기(성인) △활기찬 노후 건강한 100세(노인) 등 생애주기별 4대 사업을 선정했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4개 권역별로 지역에 따른 환경·인구·사회·경제적 특성 등을 분석, 지역에 맞는 영역별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송파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리동네 운동시설 1000% 활용하기, 지구를 사랑하는 바이크홀릭(Bikeholic), 나를 위한 건강투자 체(體)-테크(Tech) 등 적정체중 인구 증가를 위한 테마별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