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20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서울시 노동정책의 과제와 전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정부 노동정책 새로운 실험 그 의미와 성과’, 문종찬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이 ‘포스트코로나시대, 서울시 노동정책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여성, 청년, 센터, 노동조합, 서울시 등 5개 분야별로 공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연구원, 최창민 서울시 청년지원팀장, 이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기획국장, 변현석 서울시노사정협의회 기획팀장,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이 토론을 벌였다.
이병도 의원은 “여러 제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던 서울시 노동정책의 성과와 의미를 돌아보고자 토로회를 마련했다”며, “이런 성찰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어떤 노동정책들이 사회에서 필요할까를 함께 고민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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