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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코로나시대 아동 정신건강 정책대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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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코로나시대 아동 정신건강 정책대화 참석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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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 권한대행(가운데)이 20일 세계 아동의 날 정책대화에서 참석 내빈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인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 권한대행(가운데)이 20일 세계 아동의 날 정책대화에서 참석 내빈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 남인순 회장 권한대행)은 유엔아동기금,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과 공동으로 2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세계 아동의 날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코로나19시대 아동과 정신건강문제’를 주제로 열린 세계 아동의 정책대화는 조안나 라이 유니세프 청소년 보건전문관(온라인)과 정익중 이화여대교수,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과장, 이두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장이 각각 발제하고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였다.

남인순 CPE 회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59.8%가 코로나19로 불안과 걱정을 가장 많이 느낀다고 응답했다”며, “이번 정책대화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아동 권리와 정신건강문제를 국제적인 관점에서 점검하고 대안 마련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은 아동, 인구, 환경문제를 해결 중심으로 입법적 차원에서 연구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1989년 조직된 국회 소관 의원외교활동 법인으로, 현재 여야 국회의원 7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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