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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위례지구 60~85㎡ 아파트 1676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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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위례지구 60~85㎡ 아파트 1676세대 분양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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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내 2개 블럭에 전용면적 60~85㎡ 규모 1676세대를 분양한다. 사진은 위치도.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내 2개 블럭에 전용면적 60~85㎡ 규모 1676세대를 분양한다. 사진은 위치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위례신도시 내 전용면적 60~85㎡ 1676세대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2개 블록은  송파구 거여동과 하남시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A1-5블럭은 총 1282세대 대단지로, 단지 남측과 북측에 학교 용지가 골고루 계획되어 있어 교육인프라가 단연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A1-12블럭은 394세대 규모로 중소단지에 속하나, 단지 서측의 상업용지 및 의료시설의 이용이 용이해 주거 인프라가 양호하다. 또한 두 단지 사이에 녹지가 존재해 근린공원의 직접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남동측에 스타필드와 이마트가 위치해 문화생활 및 생활편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전용면적은 위례지구 A1-5블럭은 66㎡, 70㎡, 75㎡, 80㎡, 84㎡로, A1-12블럭은 64㎡, 74㎡, 84㎡로, 모든 세대가 분양세대로 구성된다. 각각 1282세대, 394세대로 총 1676세대의 신축 아파트가 주인을 기다린다.

세대별 평균 분양가격은 주택법에 따른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A1-5블럭은 5억1936만원~6억5710만원, A1-12블럭은 5억107만원~6억5489만원으로 결정됐다.

전매 제한기간은 당첨일로부터 10년(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할 경우 완료한 시점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거주 의무기간은 최초 입주가능시점으로부터 5년이다.

위례신도시 A1-5블럭과 A1-12블럭 분양주택은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 공급하고, 수도권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급 단지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1순위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전원이 재당첨 제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청약자 중 세대주이면서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해당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신청 사이트(www.applyhome.co.kr) 및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한 인터넷 청약만 접수받는다. 

견본주택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하며, 계약자에 한해 입주 전 사전공개행사를 통해 실제 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 및 전자 팸플릿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는 12월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15일부터 24일이며, 입주는 내년 8월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화: 1600-3456(SH공사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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