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세계 자살유족의 날(11월20일)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을 되새기기 위해 자살 예방사업 비대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11월30일까지 생명존중의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송파구 SNS에 상시 게시하며 삶을 소중히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 힘든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자살이 염려되는 주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담전화번호를 공유하여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우울감·심리적 고통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송파정신복지센터(02-2147-5030),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등에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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