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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강북횡단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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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강북횡단선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환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1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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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서울시의원
이승미 서울시의원

이승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3)은 국토교통부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와 관련, 서대문 홍제역을 지나는 목동∼청량리 구간 강북횡단선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확정 고시한 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10개 노선 71.05㎞로, 계획기간은 2021년부터 30년까지 7조2600억원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존 기본계획 노선 중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면목·목동·난곡·우이방학 연장선과 함께 서부선·강북횡단선 등 경전철 6개 노선, 기존선 개량 2개(4호선 급행화·5호선 직결화)노선, 네트워크 강화 연장노선 2개(서부선 남부 연장·신림선  북부 연장) 등이다.

이승미 의원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핵심 노선인 강북횡단선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진정한 교통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서울 서남권과서북권·동북권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미 의원은 “강북횡단선을 포함한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국토교통부 승인은 앞으로 있을 기획경제부의 예비타당성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교통위위원으로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까지 남은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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