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이 18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제9기 수료식에서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식재산교육 최고위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법원·특허청·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능력 함양 등을 목적으로 공동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황인구 의원은 최고위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했을 뿐 아니라 ‘서울시교육청 지식재산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서울시교육청·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등과의 지식재산교육 거버넌스 내실화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인구 의원은 “지적재산권 분쟁에 관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는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보통신기술을 지렛대로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지식재산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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