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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일자리특위 “지속가능한 일자리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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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일자리특위 “지속가능한 일자리 만들어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11.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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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서울시 5개 실국별로 일자리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벌였다. 사진은 회의 모습.
서울시의회 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어 서울시 5개 실국별로 일자리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벌였다. 사진은 회의 모습.

서울시의회 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형)는 18일 회의를 열어 서울시 5개 실국별로 일자리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지속가능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준형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1)은 각 실국이 일자리 목표 수치를 전반적으로 달성하고 있으나, 대부분 지속가능 일자리로 연계되는 일자리가 아닌 단발성 일자리에 그치고 있어 관련 논의를 위해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실제로 최장 23개월 동안 근무할 수 있는 뉴딜 일자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자리 사업은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로, 생계 지원 목적의 일자리사업이든 경력 형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든 참여기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들도 서울시가 복지, 교육, 건설·공사 등 분야별 사업을 진행하면서 파생되는 단기 일자리를 일자리 성과로 채우고 있다며,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건지 서울시 전반 일자리 사업 점검이 시급하다며 밝혔다.

위원들은 또한 “올해 서울시 일자리 예산은 2조734억원으로 관련 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민의 삶은 더욱 팍팍해졌다”며, “서울시가 내건 내년도 일자리 추진목표 384개 사업, 39만3000개 일자리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목표 일자리 수치를 줄여도 상관없다. 실질적으로 장기간 이어지는 실효적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일자리를 부산물로 여기는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 연계를 주목적으로 하는 진짜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내기 위해 서울시와 의회의 각고의 노력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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