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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SH공사, 반지하 매입 임대주택 관리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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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SH공사, 반지하 매입 임대주택 관리 부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11.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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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서울시의원
이성배 서울시의원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9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반지하 매입 임대주택의 총체적인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매입 임대주택 사업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기존 주택을 매입, 개보수하거나 개량한 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SH공사는 지난 2002년부터 11년까지 노후 다가구주택 3558호를 매입해 개보수한 뒤 임대주택으로 공급·관리하고 있다.

이성배 의원은 “현재 SH공사가 관리하는 매입 임대가구주택 중 반지하 주택은 685호로, 반지하 주택은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누수 및 곰팡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공사는 관리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해당 주택에 대한 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한 “SH공사가 공급한 반지하 매입 임대주택을 방문한 결과 주택 내부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나 있는 등 입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며 공사의 방만한 관리에 대해 질타했다.

이성배 의원은 “반지하 매입 임대주택은 열악한 거주환경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임대료 때문에 다수의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다”며 “SH공사의 설립 목적은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인 만큼 조속히 개선해 공사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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