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3-29 20:3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오현정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 감소 대책 마련”
상태바
오현정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 감소 대책 마련”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0.11.16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현정 서울시의원
오현정 서울시의원

오현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2)은 지난 13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실적이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확대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서울시 미니태양광(베란다형) 보급실적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총 11만8102개로, 2018년 4만1704개에서 19년 3만1312개, 20년 9월 1만3135개로 실적이 급감하고 있다.

오현정 의원은 “베란다형 미니태양광이 크게 감소한 것은 많은 시민들이 전기료 절감 효과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고, 또한 주택미관 저해, 이사에 따른 이전 설치문제 등의 애로 사항이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또한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태양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시대정신”이라며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