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단된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이 11월2일 부분 운영을 위해 26일부터 강좌 접수를 받고 있다.
11월부터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수영, 헬스, 골프, 스쿼시 등 4개 강좌. 수영 및 헬스의 경우도 자유 수영, 자유 헬스 강좌만 운영된다.
센터 측은 이번 운영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임시 개관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용대상을 송파구민으로 제한하고 셔틀버스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온·오프라인으로 수강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직접 센터를 찾은 수강생들은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하며 차분하게 강좌 접수를 했다.
문의: 송파구체육문화회관(02-402-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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