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구 특화사업인 ‘숨은희망찾기’ 사업을 통해 3258가구에 대한 방문상담과 위기사례 346가구의 자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숨은희망 찾기’는 신규 책정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에 통합사례관리사와 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복지감면제도·임대주택정보 등 맞춤형 복지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신규 책정 기초수급자의 경우 수많은 복지서비스 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기 어려운데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팸플릿 형태의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홀더형 파일 형태로 제작했다.
안내자료에는 복지대상 감면제도와 임대주택정보, 주요 복지기관 연락처 등 알짜 정보를 수록했다. 또한 주민센터 복지상담실에도 비치,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