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송파 사회적경제 장터인 ‘송사장’을 운영한다.
‘송사장’은 송파 사회적경제 장터의 줄임말로, 오는 23·24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인근에서 열린다.
장터에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19개사가 참가해 업사이클링 화분, 액세서리, 수공예품, 공정무역 물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강동·관악구 등 타 자치구 소재 기업도 참여하도록 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한편 송파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 방역, QR코드 전차출입명부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단계별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판매부스 라이브 방송 등 비대면 홍보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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