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송파구의원(삼전, 잠실3동)이 20일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2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자 의원은 송파구의회 6·7·8대 3선 의원으로, 특히 여성으론 최초로 8대 송파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의장 재임 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생활조례 입법 강화, 지방의회 간 업무 협약을 통한 공동 협력 등의 의정 성과를 냈다.
이성자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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