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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7명 입법·법률 고문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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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7명 입법·법률 고문에 위촉장 수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0.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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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19일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은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는 19일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은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의회는 19일 의장접견실에서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고문은 법무법인 동인 고민석 변호사, 관세법률사무소 김민정 변호사, 법무법인 성율 남민준 변호사, 법무법인 이래 박은태 변호사, 법무법인 금성 박재영 변호사, 법무법인 태림 정성훈 변호사, 법무법인 클라스 정수근 변호사 등 7명이다.

시의회 입법·법률 고문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게 되며, 또한 의회를 상대로 한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2년 8월까지 2년이다.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시의회 입법·법률 고문에 그동안 102명이 거쳐 갔으며, 현재 총 945건의 입법·법률 자문을 통해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기여했다.

특히 2017년 제기된 ‘서울시 도시개발 체비지 관리 조례’의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 승소로 해당 조례의 유효성을 확인받아 시민의 권리를 증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인호 의장은 위촉식에서 “서울시의회는 생활과 밀접한 조례로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왔다”면서 “더 나은 지방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입법·법률 고문들이 선제적으로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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