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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하천 연결 송파둘레길 걷는 스탬프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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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하천 연결 송파둘레길 걷는 스탬프투어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0.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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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잇는 송파둘레길 4곳에 스탬프 인증대를 설치, 스탬프를 찍은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은 각 코스별 특징을 이미지화한 스탬프.
송파구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잇는 송파둘레길 4곳에 스탬프 인증대를 설치, 스탬프를 찍은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은 각 코스별 특징을 이미지화한 스탬프.

송파구는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송파둘레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송파둘레길은 송파를 에워싸고 흐르는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하나로 잇는 생태보도길.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구간 21㎞ 중 88%인 18.4㎞가 물을 끼고 있어 다양한 경관을 접할 수 있다.

수변생태를 살필 수 있는 물길과 푸른 숲길, 문화공간 등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안하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구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송파를 여행할 수 있도록 송파둘레길 코스별로 각 1곳씩 총 4개의 스탬프 인증대를 마련했다.

스탬프 인증대는 성내천길 여성축구장 앞, 장지천길 장지근린공원 입구, 탄천길 숯내광장, 한강길 탄천∼한강 합수부 송파둘레길 입구 상징물 옆 등이다.

인증대는 송파의 대표 캐릭터인 ‘송송파파’를 활용해 포토존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탬프는 각 코스별 특징을 스케치로 이미지화 해 여행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에는 생태하천인 성내천, 숲속 힐링길인 장지천, 탄천길의 명소인 숯내교,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한강길이 그려져 있다.

송파둘레길 완주 후 4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사진을 대표 이메일(songpatrail@songpa.go.kr)로 보내면 완주 인증서를 이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송파둘레길 스탬프 투어 시작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한다. 스탬프 인증대와 함께 사진을 찍어 송파구청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블로그(https://blog.naver.com/happysongp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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