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금천1)은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건축 중인 금천소방서를 19일 현장 방문했다.
금천소방서는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552억원을 투입해 건설 중이다. 지난 11월 착공한 금천소방서 공사는 현재 28%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채인묵 위원장에게 보고를 통해 금천구 관내 소방대상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디지털단지 교통량 증가 등으로 가산디지털역 주변에 119안전센터 신설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채인묵 위원장은 “골든타임 확보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가산동119안전센터 신설과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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