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남 (더불어민주당·강남2) 박순규(더불어민주당·중1)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교량의 교면 포장 성능개선 방안 정책토론회’를 오는 21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토론회는 김국헌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처장이 ‘서울시 간선도로 교면포장 유지관리 방안’, 이상염 인덕대 교수가 ‘교면포장 열화손상 측정기술’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준영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창민 신성엔지니어링 전무, 하현석 서울시 교량안전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평남 의원은 “서울시 간선도로의 교면 포장은 반복되는 차량운행 하중과 균열, 제설시 염해 침투 등으로 교면포장의 품질 저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교면포장의 공용성 향상과 수명 연장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순규 의원도 “서울시 교량 및 고가차도의 교면포장이 340개소 189㎞연장에 달하며, 교량의 수명을 크게 좌우한다”며 “과거의 교면포장 기술에 비해 교면 방수공법이나 교면 아스팔트 재질에 많은 개선이 있었던 점을 토대로 교면 포장기술의 발전방향을 고민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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