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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 지원 풍납시장고객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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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 지원 풍납시장고객지원센터 개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10.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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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0일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개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사진은 고객지언센터 전경.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0일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개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사진은 고객지언센터 전경.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0일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를 개소, 맞춤형 컨설팅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객지원센터는 상인 등에게 맞춤형 컨설팅 및 각종 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고충 수렴 및 취약계층 사업신청 대행 등 소상공인에게 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

송파구 바람드리길 15-1에 개관한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 1층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수유실, 화장실 등이 들어서고, 2층은 고객쉼터와 상인회 사무실이 입주한다. 지하 1층은 주민참여 프로그램 강의실, 회의실로 구성됐다.

특히 1층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화(02-477- 5402~3)나 방문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지원 상담과 사업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그간 전통시장 내 부족했던 고객 편의시설인 공용 화장실과 수유실을 설치, 방문객들과 상인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풍납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센터 조성으로 주민과 상인이 상생 발전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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