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은 1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2020 공무원연금가족 한마음 연주대회를 개최했다.
은퇴공무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한마음 연주대회에는 총 124개 팀이 참가, 예선을 통과한 연주 6팀, 보컬 6팀이 결선에서 경연을 펼쳤다.
무관중 비대면으로 진행된 연주대회에서 연주 부문 대상은 하모니카를 연주한 임경원 씨, 보컬부문 대상은 ‘바람이려오’를 부른 우동하 씨가 수상했다. 공연 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결선 참가자들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음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상록한마음연주봉사단에 합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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