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5일 성내천에서 김영순 구청장과 박재문 구의회의장, 왕벚꽃나무 헌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벚꽃나무 식재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성내천 상류 인공폭포에서 성내5교까지 950m 구간의 산책로 양쪽에 200주의 벚꽃나무를 심은 뒤 자신의 이름표를 나무에 걸었다.
구는 지난해에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내5교에서 위례성길까지 750m 구간에 왕벚나무 215주를 심어 성내천을 벚꽃길 하천으로 거듭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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