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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화재 발생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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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화재 발생 청량리 청과물시장 현장방문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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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서 두번째)이 부의장 등과 24일 불이 난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서 두번째)이 부의장 등과 24일 불이 난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인호 의장 등 서울시의회 의장단은 24일 화재 피해를 입은 청량리 청과물시장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1일 새벽 4시30분 쯤 청량리 청과물시장 내 점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총 218개 점포 중 20개 점포가 소실됐다.

김인호 의장은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요구사항 등을 청취한 뒤 “상인들이 빠르게 자기 자리를 찾고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영업 재개와 피해보상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현재 대체 매장을 마련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공적 차원의 피해 보상 지원도 논의하고 있으니 힘내달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여러 장치와 재난 상황에서 상인들의 생계를 담보할 수 있는 지원 제도가   절실하다”며 “서울시의회가 더 정교하고 세심한 조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 방문에는 김기덕 김광수 부의장과 채인묵 기획경제위원장, 송정빈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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