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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주택·시설에 납 함량 저감 페인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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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주택·시설에 납 함량 저감 페인트 사용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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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서울시 공공시설물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분양·임대·관리하는 공공주택 등의 내·외관에 사용되는 페인트의 납 함량 낮추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 시설 및 공공장소에 국제기준에 준수하는 납 질량분율 0.009%(90㎎/㎏) 이하의 페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5개 페인트 제조 기업과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서울시설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25일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납 중독은 전 세계 질병을 유발하는 관련 요인들 중 0.6%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납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납 노출에 있어 안전하다고 할 만한 기준은 없어 페인트 내 납 질량분율을 0.009%(90㎎/㎏) 이하로 규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시가 관리하는 시설 및 공공장소에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지원·홍보, 제조기업은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납품, 공단·공사는 사업 시행 및 제품 구입 시 국제기준 준수 납 저감 페인트 사용, 녹색위원회는 협약사항 이행 모니터링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부문부터 납 비중을 낮춘 페인트 사용에 선제적으로 나선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페인트 제조 시 납 함유량을 줄이고, 이러한 페인트 사용 문화가 민간부문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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