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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우울’ 극복 마음방역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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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우울’ 극복 마음방역서비스 제공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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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마음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정신의료기관의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8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정보 홈페이지 블루터치(http://blutouch.net) 내 ‘마음건강 마음톡톡’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민 누구나 코로나 우울로 인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상담 핫라인 1577-0199,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25개소), 서울심리지원센터(3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아래 전화번호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발족한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에서는 ‘가을 마음처방전’ 등 코로나 우울 심리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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