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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대안교육 발전방향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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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대안교육 발전방향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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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 위탁형대안학교연합회와 공동 개최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동현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교육청 위탁형대안학교연합회와 공동 개최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동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1)은 지난 18일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동현 의원과 서울시교육청 위탁형대안학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는 이희용 위탁형대안학교연합회 회장, 윤철경 G’L 학교밖청소년연구소장이 발제했다. 이어 선윤정 사람사랑나눔학교 교사, 윤정우 틔움터학교 교사, 최창수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희용 서울시교육청 위탁형대안학교연합회 회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들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위탁교육기관에 대한 인건비 지원, 시설 임대료 및 관리비 지원, 전자문서 시스템 지원 등에 대한 상세 규정이 추가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철경 G’L 학교밖청소년연구소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교육에 대해 교육감의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동현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대안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토대로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향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위탁형 대안학교, 도시형 대안학교, 그리고 홈스쿨링까지 대안교육 전반에 대해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마련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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