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19 16:09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서울시, 추석 연휴 오염물질 배출업소 특별단속
상태바
서울시, 추석 연휴 오염물질 배출업소 특별단속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21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1단계인 연휴 전인 9월21일부터 29일까지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47명이 24개 조로 편성, 환경오염물질 배출 중점 단속대상 234개소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세차장 등 폐수 배출업체가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별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2단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 종합상황실과 각 자치구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한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해 감시반을 편성해 순찰 활동을 병행한다, 감시반은 상수원 수계, 공장주변 및 오염우려 하천을 집중 감시·순찰을 실시하여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접수한다.

한편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과 정부통합민원서비스 110번에 신고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