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1인 70매씩 총 140만 매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생활시설거주자 등 2만 여명에게 10월 초까지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생활시설거주자 55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9492명으로, 1인당 70매(KF 보건용 마스크 20매, 덴탈마스크 50매)씩 총 140만 매를 지급한다.
송파구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선물 박스를 제작해 마스크와 함께 응원 편지를 담아 따뜻한 마음을 동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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