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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복지관, 제4회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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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복지관, 제4회 전국 장애인 문학공모전 시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0.09.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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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복지관이 주관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제4회 전국 장애인문학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시상식에서 김리디아 씨가 ‘소고기 국 한 그릇’(수필)으로 대상, 신범호 씨는 ‘막걸리 한 잔’(시)으로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2명, 동상 4명, 가작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 문학공모전은 문학의 뜻을 실현할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승화된 삶의 긍정적 계기를 부여해 우리 사회를 한층 건강하고 밝은 사회로 유도해 나가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6월22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된 작품 공모에 시, 산문 부문 344편이 접수돼 장애인들의 열띤 참여 의욕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공모전의 수상 작품은 ‘홀씨하나 Vol.4’로 발간됐다. 수상자 작품집 관련 문의는 방이복지관 성인가족지원팀(02-3432-043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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