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16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가 수행하는 ‘2020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하는 ‘아동영향평가’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전문성 강화와 실현가능한 아동 정책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서울시 아동정책의결기구에 소속되어 있는 아동의원과 대학생 멘토가 아동영향 평가사업에 참여해 아동권리 및 정책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컨텐츠 및 활동을 중심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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